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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와의 전쟁’ 선포…첨단장치로 ‘안심 도서관 화장실’ 만드는 이 회사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가운데)와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보안 강화 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도서관협회]첨단보안솔루션기업 지슨이 한국도서관협회와 도서관 보안 강화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도서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 촬영 범죄의 원천 차단 및 예방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지슨은 기존 휴대형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수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유형의 불법 촬영 기기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탐지해 낼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경찰청에 따르면 불법 촬영 범죄는 한 해에 평균 6000건 이상 발생한다. 국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처벌 수위가 낮다 보니 재범률(75%)도 높은 편이다. 화장실 내부에 침입해 대변기 칸막이 너머로 촬영기기를 넣어 찍는 유형(76%)과 촬영기기를 미리 설치하는 유형(18%)이 많았다.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면 삭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적이다.일례로 A씨는 지난 2022년 한 대학교 의대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옆 칸 여성을 총 32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고, B씨는 지난 2019년 한 도서관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에 있던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다가 들켜 입건되는 등 도서관 화장실 내 불법촬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도서관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와 안전 확보가 중요해졌다.지슨이 보유 중인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Alpha)-C’는 열 감지 특허를 바탕으로 자체 연구·개발된 시스템이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면서 현재 정부·지자체·교육기관·기업 등 다중이용시설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이외에도 모든 유형 몰카에 대한 상시형 탐지와 대변기 칸막이 너머의 이상행동 탐지에 대한 자체 노하우 갖고 있다.한동진 지슨 대표이사는 “최근 학교와 도서관 등 학생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해결 방책이 아닌 불법촬영 범죄의 원천 차단을 위해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business/11086249)
24.08.06 -
지슨, 무선 백도 해킹 및 불법 촬영 탐지 솔루션으로 2026년 500억 매출 목표
※ 영상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s://www.youtube.com/watch?v=Vq3RLUrcI7o)
24.07.17 -
화장실 불법촬영에서 사무실 도청까지 모두 잡아내는 이 기업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지슨의 목표입니다."(한동진 지슨 대표)주식회사 지슨은 2000년에 창립된 첨단 보안 기술 기업이다. 무선도청, 무선백도어 해킹, 불법촬영 등 첨단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생활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생산한다. 300여곳의 주요 국가 기관과 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상시형 무선도청 시스템 알파-S(Alpha-S),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알파-H(Alpha-H),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Alpha-C) 등이 지슨의 주력 제품이다.상시형 무선도청 시스템 알파-S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인다. 집무실, 회의실, VIP실 등 중요 장소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무선 도청을 자동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8년 출시된 이후 지난해까지 무선 도청 탐지 시스템이 도입된 국내 공공기관 309개(올해 3월 기준)에 납품되고 있고 점유율은 공공시장에서만 99.2%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알파-S의 매출은 지슨 전체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며 매출을 뒷받침하고 있다.알파-S에 이어 2022년에는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솔루션인 알파-H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무선백도어는 해킹 대상에 초소형 무선 스파이칩을 설치해 불법적으로 무선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해킹이다. 해킹 대상 시스템에 원격 접속해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수법이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됐다.지슨 관제실에 테스트용으로 설치된 공중 화장실 칸. 변기 위에 일회용컵으로 위장한 불법촬영 카메라가 놓여있다. 지슨의 알파-C가 카메라의 열원을 감지하면 관제실로 알람을 보낸다./사진=천현정 기자보안 산업뿐 아니라 불법촬영처럼 시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도 개발했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는 공원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불법카메라를 탐지하는 기술이다. 그간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는 직접 방문을 통한 일회성 점검만 가능했는데 지슨의 알파-C는 상시형 점검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지슨의 알파-C는 공중화장실 칸에 고정 설치돼 열 감지 원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한다. 열 환경 데이터를 파악하고 온도 비교 알고리즘을 통해 초소형 불법촬영 카메라나 일상용품으로 위장된 불법촬영 카메라의 열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한 대표는 "보안 업계는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지털 범죄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피해의 심각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신종 보안 위협이 계속 나타나 앞으로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와 지슨이 끊임없는 혁신 보안 솔루션 개발을 추구하는 이유다.지슨의 제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시장 위주로 납품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업체와 군용으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한 대표는 "자율주행 시스템 보안 솔루션 부문 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정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과제들을 수주하며 노하우를 쌓고 있다"며 "군 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무인 전투 차량에 대한 해킹 방어 솔루션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연구 인력 충원에도 신경 쓰고 있다. 한 대표는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현재는 스톡옵션과 우리사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슨에 따르면 스톡옵션을 지급받은 직원은 83명, 우리사주를 보유한 직원은 72명 수준이다.지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137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1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5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보였다. 한 대표는 "앞으로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으로 2026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영업이익률은 12%에서 33% 이상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동진 지슨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마치고 20여년간 지슨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부문 망분리 TF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0316141214599)
24.07.09 -
NTICA 초대 이사장에 한동진 지슨 대표
11월 과기정통부 설립인가 목표한 이사장 "미래 교통시스템 선도"첨단 보안 기업 ㈜지슨의 한동진 대표(사진)는 지난 4일 부산에서 개최된 차세대 교통인프라 융합산업연구조합(NTICA)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NTICA는 오는 11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립인가를 받은 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협력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NTICA는 미래 교통 인프라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교통 산업계의 유대 강화와 공동의 이익 도모를 통해 종합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게 설립목적이다.한동진 초대 이사장은 “NTICA의 설립은 한국 교통 인프라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과 함께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 협력을 통해 미래 교통 시스템을 선도하는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541957)
24.07.05 -
공공 보안 점유율 ‘99.2%’…“첨단 보안기술로 ‘사전’에 피해 예방해야”
‘지슨’, 도청·해킹·불법촬영 중점 방어무선주파수 계측 등 기술력 축적 힘써해외 진출 위한 제도적 인증 지원 절실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정보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도가 한 척 높아지면 마는 한 장 높아진다는 말처럼(道高一尺 魔高一丈), 이에 따른 보안 위협은 더욱 빠르고 거세게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첨단기술 개발 투자에 비해, 보안 부문에 대해서는 이른바 안전불감증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안 업체 ‘지슨’은 △물리적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환경 등 모든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취약점을 없애고자 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가 ‘지슨’의 한동진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안업계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지슨의 한동진 대표이사Q. ‘지슨’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부탁드린다.지난 2000년에 설립된 첨단 보안기술 기업인 지슨은 신종 보안 위협에 대한 분석과 방어를 전문으로 한다. 지슨의 목표는 보안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무선백도어 해킹과 공공에서의 불법촬영 등 범죄 유형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 범죄에 대한 탐지 시스템 등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무선도청 방어 시스템 ‘Alpha-I’,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 등이 저희 주력 제품군이다. 지슨은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80여곳에 자체 연구·개발한 원천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화한 상시형 탐지 시스템을 공급한다.Q. 날이 갈수록 정보기술이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데, 보안 문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 같다.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한편으로는 범죄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도구들도 함께 진화하며, 갈수록 구하기도 쉬워지는 상황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해킹이나 도청과 같은 일들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예를 들어, 해외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도청장치·몰래카메라 등을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범죄의 위협 요인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데 비해, 대응 가능 시스템 구축은 발맞춰가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중요한 점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인데, 이에 따라 첨단 보안기술을 구축해 신종 위협에 대처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새로운 유형의 보안 위협은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것이고 정보 탈취 등의 디지털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보안업계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Q. 20여년 만에 공공 부문에서 99.2%(매출액 기준)라는 괄목할 만한 점유율을 달성했다. 지슨의 탐지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모든 제품에 자체 연구·개발한 고유 기술 특허가 적용돼 있다. 한 예로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은 ‘주파수 분석기’(spectrum analyzer)라는 무선주파수 계측 기술장비와 ‘도청탐지 알고리즘’의 특수 보안기술을 융합해 구현한다.전 세계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이스라엘 등 단 6개 나라만이 해당 ‘무선주파수 계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슨은 국내 등록특허 20건, 해외 등록특허 6건, 국내 출원중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이렇게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기술 인력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발명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를 꼽을 수 있다. 발명진흥법에 기반한 ‘직무발명보상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 및 등록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보상금을 제공하고 모든 임직원에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Q. 대기업에 비해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은 기술 유출, 해킹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 중소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중소기업의 경우, 아무래도 편의성과 효율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보안 시스템 운영에 있어 인력 및 비용 부담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렌탈 서비스 형태로 도입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본다. 아울러 제도적인 지원도 함께 있었으면 한다. 현재 공공 부문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혁신제품 시범도입사업과 같은 제도를 중소 규모의 민간 부문 기업으로도 확대해 도입 비용 등을 지원하면 실효성이 있을 것이다.지슨의 강남사옥 전경Q. 최근 지속되는 경제 위기로 인해 경영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중소기업으로서 겪는 애로사항들이 있다면?현재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의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에이전트 및 고객사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해외 판매를 위한 인증을 받는 절차가 까다로울뿐더러, 국가별로 매번 인증을 받는 비용 또한 만만찮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혁신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제품을 해외에 널리 알려 도입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 Q. 향후 사업 방향 및 목표로 어떤 것들을 계획하고 있는지?지난 2023년 매출액은 137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7%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6억4000만원으로 40억1000만원이 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동안 주력이던 도청 보안에서 무선 백도어 및 불법 촬영 보안으로 시장을 넓혔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정부 ITS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나중에는 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인 전투 차량에 대한 해킹 방어 솔루션도 구상 중이다.우선적인 목표는 지금까지의 지속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을 33%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힘쓸 것이다.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s://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01)
24.06.25 -
지슨,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 기술성 평가 통과
첨단 무선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지슨이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지슨은 “자사가 특허를 보유한 ‘전파 분석’ 및 ‘열원 분석’ 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진행했는데,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이다.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엄밀히 심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통과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지슨은 “이번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사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확정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05973i)
24.06.10 -
"공중화장실 몰카, 설치 순간 감지"… 지슨, 세스코와 탐지 시스템 운영 협약
첨단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은 10일 국내 1위의 첨단과학 기반 종합 환경위생 기업 ㈜세스코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에 미리 시스템을 깔아두면 누군가가 고정형 카메라든 휴대전화 카메라든 불법 촬영을 시도하는 순간 경보를 주는 시스템이다.지슨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첨단 보안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Alpha)-C 등 주요 제품을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열 감지 기반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는 공중화장실 칸 내부에 초소형 및 위장·은닉형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에 24시간 365일 대응이 가능하다.이러한 상시형 열 감지 방식 제품의 경우, 해당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열 환경을 분석하고, 온도 비교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유형의 설치형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는 휴대형 탐지기를 통해 수시로 점검하는 방식과 비교해 볼 때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 낭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불법촬영 범죄 발생 이전에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지슨 관계자는 “세스코는 화장실 위생·청결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와 융합한 새로운 토탈 솔루션으로 ‘화장실 내 고객 안심’ 수요에 부응,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전략이다”라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스코의 ‘청결·위생’ 중심의 공간 케어 아이덴티티(Identity)에 지슨의 제품을 통한 불법촬영 범죄로부터의 안전과 안심이라는 가치를 융합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사간 교차 영업은 물론 공동 상품 고객사에 ‘지슨 위드(with) 세스코’ 인증 마크 부착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6/10/INU7VPCXQBC77OT5KWYIO6RUC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24.06.10 -
“첨단 보안기술로 몰카 OUT”…JI 스테이, 모텔업계 첫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설치
-Ji스테이, 지슨과 몰카 탐지 시스템 도입 계약-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숙박문화 선도 나서불국사 인근(경주시 구정동) 소재 Ji스테이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해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숙박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텔체인 업체들이 앞장서고 있다.30일 모텔체인 업체 ‘Ji스테이’는 첨단 보안기술 전문 기업 지슨과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Ji스테이는 7월 1일 개장을 앞두고 현재 리모델링 중인 불국사 인근(경주시 구정동) 소재 Ji스테이 객실 화장실에 모텔업계 최초로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알파(Alpha)-C’를 설치해 모텔 고객들의 몰래카메라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키로 했다.실제 서울시 여론조사 결과 여성들이 불법촬영에 대해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 중 1위는 숙박업소(43%), 2위는 공중화장실(36%)로 나타난 바 있다.다만 숙박업소 객실의 경우 △다양한 공간 형태와 면적 △온도와 습도의 불규칙성 등 변수가 많아 완벽한 불법촬영 탐지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Ji스테이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지슨에서 후속모델로 개발, 올 8~9월경 출시 예정인 객실 탐지에 특화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을 현재 운영 중인 체인점 전 객실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첨단 보안솔루션 기업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지스템 Alpha-C는 일회성 점검만으로 찾아내기 힘든 몰카를 열 감지 방식으로 24시간 실시간 탐지함으로써 몰카범죄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까지 초점을 맞춘 혁신적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조달의 날’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다수의 지자체·대학·기업 등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출처 :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NewsView/2D9E1M1ORA)
24.05.30 -
지슨, AI 기반 차세대 도청 탐지 시스템 출시
정확성과 탐지 속도 높여정보 유출 등 침해 대응지슨의 스마트 무선도청 상시 방어 시스템 Alpha-I. 지슨 제공첨단 무선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지슨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무선도청 상시 방어 시스템 Alpha-I’를 조달청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새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Alpha-I는 지슨이 자체 연구·개발한 8GHz 광대역 커버 RF모듈과 음성 감지 알고리즘을 탑재해 기존 유사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혁신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또, 기존 통합관제시스템은 관제자가 직접 이상신호를 듣고 수동적으로 판별해야 했는데, Alpha-I에 탑재된 AI 알고리즘은 전파에 실린 음성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청 여부를 더욱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되어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에 즉시 차단할 수 있다.제품 디자인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슨의 스마트 무선도청 상시 방어 시스템 Alpha-I는 이러한 혁신적인 특장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고 혁신조달 종합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도 획득했다.혁신제품의 주요 혜택으로는 혁신제품 지정기간(3년) 동안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에 의거 공공기관이 직접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수요기관의 구매책임자의 면책조항이 적용된다. 또한, 수요기관별 물품구매 실적에 따라 기관평가에 반영된다는 장점도 있다.지슨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안 위협 환경에서 기존 도청탐지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을 혁신적인 기술이 절실했다”며 “스마트 무선도청 상시 방어 시스템 Alpha-I는 국내 유일 8GHz RF모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감지 기능으로 도청탐지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93899i)
24.04.24 -
"세상에 없던 제품"...중동 고객 사로잡은 지슨
"지슨의 비전이 '세상을 안전하게, 국민을 행복하게'다. 이를 증명해내는 회사가 되겠다."보안 기업 지슨의 수장 한동진 대표의 호기로운 목표자 이정표다. 한 대표는 지난 2000년 지슨을 창립한 이래 24년간 총성 없는 해킹 전쟁에서 단연 존재감을 나타낸 이다.그는 지슨을 국내 공공 보안 시장에서 99.2%의 점유율을 가질 정도로 독보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 이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외연을 확대할 준비도 마쳤다.한동진 지슨 대표■"카탈로그, 수업 교재로 써도 되겠냐"...지슨, 'LEAP2024'를 흔들다 시발점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LEAP2024'에서다. 사우디판 CES로도 불리는 'LEAP2024'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를 비롯해 국내 기업 9개사가 한국관을 공동 운영했는데 이 중에서 지슨은 단독 부스를 운영해 행사서 두각을 나타냈다.한 대표는 "이번 전시 때 사우디 군(軍) 핵심인사의 부스 내방이 있었다. LEAP전시회 참가업체 중 5개 업체 부스에만 방문했는데 그 중 한곳이 우리 부스였다"면서 "실제 거절하긴 했지만 사우디의 국부펀드나 사모펀드들이 우리 기업에 지분투자를 권유하기도 했고 군 뿐 아니라 사우디의 교육부, 복지부, 등 민간 생활에 밀접한 부처 관계자들도 우리 기술을 흥미로워 했다"고 전했다.실제 지슨의 부스엔 약 100여 팀이 넘는 바이어들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 중에서 지슨 제품을 중동 지역에 판매하는 것을 희망하는 업체만 10여 곳 이상이었다. 지슨은 이 중 업체를 선별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목표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들이 지슨 부스에서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지슨)지슨이 중동 시장을 낙점한 데엔 전략적 묘수가 숨어 있다. 지난 2023년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이 장기화되며 중동은 전쟁의 포화에 휩쌓인 상태다. 실제 사우디는 전체 국가예산 중 국방비 비율이 약 37%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한 대표는 "자주 국방 실현을 표방하는 '사우디 비전 2030' 계획을 토대로 국방비 지출 규모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사우디를 비롯한 UAE·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가 최근 한국에 방산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오는 등 'K-보안'이 중동 방산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중동 시장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지슨의 주력 제품인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 Smart-D는 사우디에서도 빛을 발했다.한동진 대표는 "'사우디의 한 대학 교수는 우리 부스의 제품 카달로그를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여주면서 이를 수업에 포함시켜도 되겠냐'며 20여분 넘게 질의응답을 진행했을 정도다"면서 "한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제품'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복기 했다.■"원천 특허기술 보유 경쟁력 있어...중동 아니라 세계 시장에 도전"지슨의 모든 제품에는 자체 연구·개발한 고유한 기술 특허가 적용돼 있다. 예를 들면,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은 '주파수 분석기(Spectrum Analyzer)'라는 무선주파수 계측 기술장비와 '도청탐지 알고리즘' 특수 보안 기술이 융합돼 구현됐다.한동진 지슨 대표전 세계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이스라엘 단 6개국만이 해당 '무선주파수 계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 한 대표는 "해당 기술의 경우 이스라엘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선 전략물자로 지정돼 있어 사실상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 경쟁하는 상황이다"면서 "실제 이스라엘 보안 기업과 싱가포르 정부 입찰에서 경쟁한 적이 있는데 우리가 최종 입찰을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지슨의 기세는 무섭다. 중동 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유럽 등지에서도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한 대표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경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이 빈번해 이들 국가에서도 지슨의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단언했다. 그는 "공공장소 불법촬영 범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가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 확대 전략을 구상 중이다"면서 "특히 지난 2022년 출시한 신규 제품인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를 바탕으로 시장을 타진 중"이라고 덧붙였다.■해외 진출 위해선 인증 절차 간소화 절실..."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 창출"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지슨에게는 정책적 지원은 절실하다. 그 첫 번째 단추가 인증 절차 간소화다. 현행의 경우 보안 프로그램 수출 시 해외 판매를 위한 인증을 받는 절차가 있는데 매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절차가 국가별로 상이하다.한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 국가별로 매번 인증을 받아야 하는 비용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해외 인증 관련해 절차 간소화와 비용 지원 혜택이 이뤄진다면 국내의 우수한 보안기술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정에서 해외에 국내의 혁신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제품을 잘 알리고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과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 인증 절차 주무 부처지만 해외 수출을 뒷받침할 이렇다할 정책적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출처 :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314163528)
24.03.19 -
지슨, 지난해 매출 137억··· 전년 대비 46%↑... 제품군 다양화와 높은 실적으로 ‘IPO’ 도전
첨단 보안기술 전문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은 2023년 매출액이 2022년 93억9,000만 원 대비 46.7% 증가한 137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16억4,000만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1.9%이다. 직전년도 영업손실 23억7,000만 원을 기록했던 데서 흑자 반전해 40억1,000만 원 증가했다.2023년 지슨 매출액 급증과 흑자 전환은 그간 도청탐지장비(Alpha-S) 제품에만 의존하던 매출이 신제품인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Alpha-H)’과 ‘불법촬영 탐지장비(Alpha-C) 등으로까지 시장 확대된 것이 주된 이유라는 설명이다.자체 연구·개발 특허를 적용한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Alpha-H)’의 경우 우리 신한 국민은행 등 금융권 시범사업 납품 등 매출 계약이 성사되었으며, 연내 금융권 대상 본사업 착수에 따른 대규모 매출까지 기대되고 있다.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북한, 중국발 해킹 공격 이슈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망분리 규제 완화 움직임에 따른 금융 업계의 자구적 보안 강화 노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우리·신한·KB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 주요 은행들이 해당 솔루션을 선제 도입, 무선 백도어 해킹 등 신종 사이버 공격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몰래카메라 예방 및 적발을 위해 신규 출시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도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슨이 열감지 특허를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24시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탐지시스템(Alpha-C)의 매출액이 출시연도인 2022년 4억5,000만 원 대비 2023년 약 3배 증가한 13억5,000만 원 규모로 급성장했기 때문이다.한편 지슨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첨단 보안기술 기업으로, 자체 원천기술 특허에 기반한 24시간 365일 상시형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주요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300여 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지슨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최근 5개년 간 조달정보개방포털과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된 ‘상시형 도청탐지기’ 부문에서 고객사 기준으로 누적 점유율 97.5%, 매출액 기준 99.2%를 달성하는 등 공공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또한 중동아․북아프리카․동남아 지역 공공 조달시장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수출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올해에도 작년 대비 50% 이상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이러한 매출증대와 성장 전망을 토대로 지슨은 연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IPO)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기술특례 상장 기술평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지슨 한동진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슨은 튼튼한 기술력과 안전사회 구현에 대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도청탐지는 물론 무선 백도어 해킹과 불법촬영 탐지 관련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유망 기술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출처 : 한국일보(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1210330004803?did=NA)
24.03.19 -
첨단 보안 기술 전문 기업, 지슨[헬로코넥스]
▶진행: 김은별▶출연: 지슨 한동진 대표이사▶방송편성 : 2.14(수) 12:30 생방송 스튜디오 송출 (총 19분 59초 진행)▶주요내용 : 지슨 회사소개 및 기술력, 제품 전반 인터뷰▶영상보기 - 첨단 보안 기술 전문 기업, 지슨 [헬로코넥스] https://youtu.be/z3yzevhDVvI?si=h7GrE1amqEe_fbjl※ 출처 : 토마토증권통 방송 공식 유튜브
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