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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도 반했다"…몰카 잡는 지슨, 내년 5월 말 코스닥 상장 추진
키움제8호스팩과 합병 통해 코스닥 이전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K-보안 성공 신화 목표보안기업 지슨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차분히 진행하며 기업 가치 끌어올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청탐지는 물론 무선백도어 해킹과 불법촬영 탐지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며 대표적인 'K-보안' 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 모습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슨은 지난 3일 '키움제8호 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스팩은 특수목적회사의 한 종류로,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시장에 상장한 후 비상장기업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최종 기업 인수가 이뤄진다. 상장 후 3년 이내에 기업 인수·합병에 실패하면 자동 해산하며 투자 원금에 약간의 이자를 더해 돈을 돌려준다. 다만 공모가보다 높은 금액을 투자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키움제8호스팩의 최대 주주는 현재 지슨의 최대주주인 한동진 대표로, 지분은 19.56%다. 특수 관계인을 포함할 경우 21.80%로, 합병 완료 시 최대주주는 한동진 대표로 변경된다. 합병비율은 지슨이 2.8499601, 키움제8호스팩이 1이다. 1주당 합병가액은 지슨이 5천700원, 키움제8호스팩이 2천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4천938만8천223주다.지슨은 "키움제8호스팩과 지슨의 합병이 완료되면 형식적으로는 키움제8호스팩이 존속법인이 되고 지슨은 소멸법인이 된다"면서도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지슨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코스닥 이전 상장 예비심사 기간 중에는 코넥스 시장에서의 주식 거래가 중단된다. 내년 상반기 중 심사 승인 시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및 합병기일을 거쳐 코스닥 이전 상장이 완료되면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5월 30일이다.지난 2023년 1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지슨은 합병 공시를 발표한 이달 3일 기준 시가총액 기준 4위(1천274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37억6천100만원, 영업이익 16억41만원으로 마무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동진 지슨 대표 (사진=지슨)또 지슨은 ▲무선도청 ▲무선백도어 해킹 ▲불법 촬영 등 범죄에 대응한 상시형 탐지 시스템의 연구개발·생산·제조·AS 기능을 모두 내재화 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특히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시스템(알파-S, 알파-I)은 최근 5년간(2018~2023년) 공공시장 점유율 99.89%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수출 금액도 전년 대비 287% 급증한 71만 달러를 기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2023년 4월 출시한 알파-H는 최근 신종 위협으로 부상한 무선백도어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최초·유일의 전용 탐지시스템으로, 지난 2023년 이후 은행권 5개사를 비롯해 10여 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지난 달 20일에는 '위치추적' 기능으로 중기부 성능 인증까지 획득했다.지슨 관계자는 "최근 중국산 5G 중계기·기상관측 장비·크레인·CCTV 등 하드웨어 장비 내에 무선 백도어 설치 의심 보고가 잇따른 데다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무선 백도어 해킹'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면서 100여 개 금융기관들이 솔루션 도입을 추가 검토 중"이라며 "통신·발전 등 국가 기간 인프라 관련 기업들도 이 같은 위협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상시형 불법촬영 시스템 알파-C는 연간 6천~7천 건에 이르는 범죄 적발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탐지로는 적발 실적이 제로였던 기존의 탐지방식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최초로 출시됐다.상용 시스템 중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제품은 경찰청·정부청사관리소를 비롯해 각급 지자체 등에 설치됐다. 최근에는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의 여성 화장실 전 층에 설치돼 주목 받기도 했다. 제약업계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이 공급된 것은 최초다.덕분에 '알파-C'는 출시 2년여 만에 공공시장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73.5%에 이를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지슨의 차세대 주력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같은 국내에서의 높은 성과는 해외 수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18만2천500불이었던 해외 수출 실적은 지난해 70만7천 불로 287% 증가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불 초과 수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한동진 지슨 대표는 "도청·해킹·몰카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선한 기업'이 모토"라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확산되는 K-보안 성공신화로 이어지기를 꿈꾼다"고 포부를 밝혔다.출처 :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09162351)
24.12.09 -
지슨, `제약업계 최초` 광동제약에 상시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공급
`알파-C` 공급키로..첨단 보안 기술의 새로운 기준 제시광동제약 본사 전경첨단 보안 솔루션 기업인 지슨(대표 한동진)이 제약업계 최초로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의 여성 화장실 전 층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인 `Alpha-C`는 24시간 상시형 탐지 노하우와 열 감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시스템이다. 초소형·위장형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기기를 탐지하며, 화장실 칸막이 상단을 통한 휴대폰 촬영 행위까지 감지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이 시스템은 위험 열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며, 즉각적인 알림과 전문 관제팀의 후속 조치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기존의 휴대형 탐지기를 이용한 일회성 점검 방식을 대체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 잡은 Alpha-C는 현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의 공공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신뢰 받는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지슨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기술이 산업 전반에 새로운 안전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지슨은 기술 개발 투자 및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출처 :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43846639116880&mediaCodeNo=257&OutLnkChk=Y)
24.12.09 -
지슨 무선 백도어 해킹방지시스템, 중기부 성능인증 획득
공공기관 지자체 수의계약 가능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무선보안 전문 기업 지슨의 무선 백도어 해킹방지시스템이 무선 스파이칩 위치 추정 기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을 받았다.지슨은 ‘신호원 위치 추정 기능으로 전파 감시 효과가 향상된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시스템’ 성능 인증을 중기부로부터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인증 유효기간은 2028년 11월19일까지다. 성능인증이 확인된 제품은 판로지원법상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국가계약법상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최근 중국산 부품을 이용한 IT장비 공급망에 백도어를 넣는 무선 백도어 해킹 위협이 급증하면서 공공 영역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IDC·서버룸 등 대규모 공간에서 망분리 상태에서도 침투 가능한 무선백도어 해킹에 대응해 최단 시간 내 스파이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빠른 탐지능력 못지 않게 신뢰할 만한 위치 추정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한 성능을 정부에서 인증한 것이다.국내 최초·유일의 무선백도어 해킹탐지 전용 시스템 알파에이치(Alpha-H)는 우리·신한·국민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하고 있다. 지슨 한동진 대표는 “대다수 기관·기업 실무 보안인력들이 ‘현 상황에서 무선 백도어 해킹에 뚫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생소한 시스템이라는 이유로 도입 추진을 주저하고 있다”며 “기업 고위층 차원에서 이러한 신종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제로트러스트 차원에서 도입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28475i)
24.12.02 -
"女교사 치마 속 찰칵"…학교 '몰카' 늘어나는데 예방책은 '잠잠'
교내 몰카 범죄, 3년 새 3배가량 증가…주당 5.6건 발생에도 방지책 마련 無. 인천에 사는 A군은 지난 23일 부평경찰서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달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성 교사 B씨의 치마 속 다리 등 신체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사실이 발각돼서다.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하자 불법 촬영 사진들이 쏟아져 나왔다. 경찰은 A군의 친구인 다른 고교생 3명도 범행 가담 여부를 조사하고 나섰다.이처럼 최근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불법촬영 범죄가 빗발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어 교육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불법촬영으로 인한 2차 피해 문제도 심각한 만큼 사전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학교 안에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지난 2020년 81건에서 지난해 249건으로 3년 새 3배가량 늘었다. 올해는 그 수가 더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244일 중 196건이 발생, 일주일에 5.6건 꼴로 불법촬영 범죄가 일어났던 것으로 파악됐다.(사진=뉴스1)대학교에서도 불법촬영 범죄는 빈번했다. 같은 기간 동안 무려 55개 대학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는데 서울에서만 11개 대학에서 발각된 것이다. 해당 대학교는 건국대, 경희대, 삼육보건대, 상명대, 서울과학대, 성균관대, 서울대, 세종대, 숭실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경기·인천에서는 경기대, 대림대, 수원대, 용인예술과학대, 인천대, 인하대, 협성대 등 7개 대학 ▲강원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림대 등 6개 대학 ▲충청권에서는 건양대, 고려대(세종), 공주교대, 남서울대, 대전대, 목원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교통대, 한밭대, 홍익대(세종) 등 11개 대학 ▲제주·호남권에서는 목포대, 전남대, 제주한라대 등 3개 대학 ▲대구·경북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보건대, 동국대(WISE), 영남대, 포항대, 한동대 등 8개 대학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경상국립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과학대, 부산교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 인제대 등 9개 대학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다.교내 디지털 성범죄도 급증하는 추세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16개 시도교육청(세종 제외)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 처벌한 건수는 총 1천727건에 달했다. 10건 중 4건 이상은 심각한 사안이라 전학 등 '중대 조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성범죄는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상대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 또는 협박하거나, 불법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딥페이크 합성을 의뢰하기도 했고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불법 촬영 및 합성물을 유포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성희롱, 음란 문자를 전송한 경우도 있었다.이처럼 학교에서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업계에선 뚜렷한 대책이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특히 학교 안에서 몰래카메라를 숨겨 놓고 찍는 설치형 범죄의 경우 대부분 교사, 학생 등 내부자 소행이 많아 매년 1~2회 정도 진행하는 공식 방문 점검으로는 적발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첨단 보안 기술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비용 부담이 커 교내에 적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아쉬운 요소다. 현재 지슨, 유니유니, 이너트론 등이 불법촬영 탐지와 관련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중 지슨이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슨은 전자기기인 불법촬영 장비에서 나오는 열을 잡아내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상시형 탐지 시스템 '알파(Alpha)-C'를 선보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점검 방식은 인력이 수동적으로 개입해야 해서 적발하기 쉽지 않다"며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고민도 해야겠지만 교내에서 이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적인 개선을 하루 빨리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028160048)
24.10.28 -
“㈜지슨이 개척한 무선백도어 해킹 방어의 새 지평,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기술력”
지슨(D20) 담당자가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를 설명하고 있다. 지슨 제공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시장을 개척하며 선도하고 있는 ㈜지슨(대표 한동진)이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로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슨의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는 서버실·데이터센터 등에 설치되어 최근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되는 무선백도어 해킹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제품으로, 시장점유율 100%이다. 특히 무선백도어 방어 체계에 필수적인 스파이칩 위치 추정 기술이 특허 기술로 적용된 제품이다.무선백도어 해킹은 서버실 등에 침투된 무선 스파이칩을 통해 무선주파수(RF) 연결 통로를 확보하고 정보를 유출하거나 시스템을 교란하는 신종 해킹 수법이다.무선백도어 해킹은 기존의 해킹 공격과는 달리 전자기기에 스파이칩을 심어 원격으로 해킹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망분리 환경에서도 기존 보안 시스템을 우회해 주요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매우 위협적이다.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도 무선백도어 해킹의 심각성이 부각됐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감독원장 대상 국정감사 질의에서 “전통적인 해킹 수법에서 벗어나 무선 백도어 해킹이라는 신종 위협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슨의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는 서버실·데이터센터·발전소 컨트롤룸 등 망분리 상태의 보안시설에서 마더보드 또는 USB 장치에 숨겨진 스파이칩이 외부와의 무선 통신을 주고받는 무선 백도어 해킹 징후를 실시간 탐지한다.자유공간 경로손실을 이용한 경사하강법 기반의 위치추정으로 스파이칩이 설치된 서버를 지목하면, 스파이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무선백도어 해킹을 차단한다. 얼마나 빨리 스파이칩을 색출하는가에 따라 정보의 유출 정도 및 시스템의 파괴 수준이 결정되는 만큼 탐지 기능 못지않게 위치추정 기능이 중요한 이유다.이에 금융권에서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신종 무선백도어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무선백도어 해킹 예방을 위해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한편, 오는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첨단 보안·치산산업 제품 관련 유망 기업과 실무 관계자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유일한 경찰청 주최 공식 행사다.출처 : 서울신문(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10/25/20241025500128?wlog_tag3=naver)
24.10.25 -
이복현 금감원장 "무선 백도어 해킹 방어 수단 마련하겠다"
최근 망 분리 상태서 해킹 시도 증가...지슨,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알파-H' 주목받아최근 금융회사가 망분리한 상태에서도 해킹할 수 있는 '무선 백도어 해킹'이 증가하고 있어, 금융당국에서도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지난 1년간 97건에 달하는 해킹 시도가 있었다면서, 디도스 공격도 빈번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해킹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망 분리 상태에서도 해킹이 가능한 무선 백도어 해킹이라는 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예전에는 소프트웨어 통해 백도어 해킹을 했다면 이제는 아예 전자기기의 무선 스파이칩을 심어 해킹하는 백도어 해킹이 대두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신종 해킹 수법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방어수단을 마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지금 계속 신종 수법이라든가 온오프라인상 다양한 이슈들을 금융보안원, 각 금융회사와 함께 방어수단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대형 금융사, 중소형 금융사 간의 IT 대응 역량과 관련해 속도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해외에서도 무선 백도어 해킹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 초 미국 행정부는 항만을 장악한 중국산 크레인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대대적으로 교체한 바 있다.미국의 한 항구에서 사용 중인 중국 회사의 크레인 부품에서 12개 이상의 셀룰러 모뎀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보안업계에선 무선 백도어 해킹을 우려한 미국 행정부의 조치로 해석했다.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이처럼, 무선 백도어 해킹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면서 국내 보안전문 업체인 지슨이 주목 받고 있다.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일하게 갖고 있기 때문.무선 백도어는 서버에 침투한 무선 스파이칩을 통해 불법 무선 연결 통로를 확보한 뒤 외부 해커와 통신하는 해킹 방식이다. 무선 주파수 통신으로 목표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해 데이터를 훔치거나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신종 해킹 수법으로, 기존 망분리 정책(Air-Gap)을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슨의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인 '알파에이치(Alpha-H)'는 위치 추정 기술을 통해 보호 대상 공간에 이상 전파 신호가 나타나면 해당 위치를 추정한다. 그 다음 실시간으로 관제실에 알람을 울려 즉시 확인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금융업계 최초로 지슨 '알파-H'를 도입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약 1년6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도 거쳤다.우리은행은 기존의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으로는 방어가 어려운 신종 해킹 위협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초도 물량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신한은행, 국민은행도 지슨 '알파-H'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진 지슨 대표 (사진=지슨)한동진 지슨 대표는 "무선 백도어 해킹은 금융권을 비롯해 군, 검경, 외교, 대기업 등 외부로부터 접속이 어렵고 보안이 강력한 내부망을 해킹하는데 사용되는 첨단 해킹 방식"이라며 "무선 백도어 해킹에 대응하는 탐지 시스템은 국내에서 자사 '알파-H'가 유일하다"고 밝혔다.출처 :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018095648)
24.10.18 -
'불법 카메라 꼼짝마!' 일산동부경찰, 공원화장실에 탐지 시스템 설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설치 안내 스티커. (사진=일산동부경찰서 제공)[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보안솔루션 기업 ㈜지슨과 협업해 공원 공중화장실 내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탐지 시스템은 화장실 칸 천장에 설치된 열감지 센서를 통해 24시간 365일 화장실 내부의 모든 불법촬영 기기에 대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특히 열감지에 의한 은닉형·위장형 불법촬영 기기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 감지에 의한 화장실 상단 휴대전화 촬영 행위까지 탐지가 가능하도록 했다.이 시스템은 사람 체온이 아닌 카메라 등 기기에서 나오는 미세한 온도만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불법촬영 등이 감지되면 경고방송이 흘러나오고, 해당 업체에서도 이상징후를 포착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경찰은 화장실 내·외부에도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경찰은 추후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해당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안심스크린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범죄 진단을 통해 여성안심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강찬구 일산동부서장은 "성범죄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9_0002868295)
24.08.29 -
중앙대, 상시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전면 도입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 최첨단 열감지 시스템 구축상시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이 도입된 중앙대 중앙도서관. 사진=중앙대 제공[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앙대학교가 캠퍼스 내 불법 촬영 장비를 상시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중앙대는 열감지 방식을 활용해 24시간 상시 불법 촬영 장비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 전 칸에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는 다양한 양상을 띄고 있으며, 대학 캠퍼스도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중앙대는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면학 분위기도 조성하고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상시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기존에도 중앙대는 탐지 장비를 활용한 캠퍼스 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혹시나 모를 대학 구성원들의 불안과 우려를 없애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에 도입한 상시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지슨의 ‘Alpha-C’는 열감지 방식의 24시간 탐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 효과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박기석 총무처장은 “중앙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몰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구축한 탐지시스템의 만족도를 평가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029475610)
24.08.26 -
‘몰카와의 전쟁’ 선포…첨단장치로 ‘안심 도서관 화장실’ 만드는 이 회사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가운데)와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보안 강화 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도서관협회]첨단보안솔루션기업 지슨이 한국도서관협회와 도서관 보안 강화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도서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 촬영 범죄의 원천 차단 및 예방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지슨은 기존 휴대형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수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유형의 불법 촬영 기기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탐지해 낼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경찰청에 따르면 불법 촬영 범죄는 한 해에 평균 6000건 이상 발생한다. 국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처벌 수위가 낮다 보니 재범률(75%)도 높은 편이다. 화장실 내부에 침입해 대변기 칸막이 너머로 촬영기기를 넣어 찍는 유형(76%)과 촬영기기를 미리 설치하는 유형(18%)이 많았다.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면 삭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적이다.일례로 A씨는 지난 2022년 한 대학교 의대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옆 칸 여성을 총 32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고, B씨는 지난 2019년 한 도서관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에 있던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다가 들켜 입건되는 등 도서관 화장실 내 불법촬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도서관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와 안전 확보가 중요해졌다.지슨이 보유 중인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Alpha)-C’는 열 감지 특허를 바탕으로 자체 연구·개발된 시스템이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면서 현재 정부·지자체·교육기관·기업 등 다중이용시설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이외에도 모든 유형 몰카에 대한 상시형 탐지와 대변기 칸막이 너머의 이상행동 탐지에 대한 자체 노하우 갖고 있다.한동진 지슨 대표이사는 “최근 학교와 도서관 등 학생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해결 방책이 아닌 불법촬영 범죄의 원천 차단을 위해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business/11086249)
24.08.06 -
지슨, 무선 백도 해킹 및 불법 촬영 탐지 솔루션으로 2026년 500억 매출 목표
※ 영상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s://www.youtube.com/watch?v=Vq3RLUrcI7o)
24.07.17 -
화장실 불법촬영에서 사무실 도청까지 모두 잡아내는 이 기업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지슨의 목표입니다."(한동진 지슨 대표)주식회사 지슨은 2000년에 창립된 첨단 보안 기술 기업이다. 무선도청, 무선백도어 해킹, 불법촬영 등 첨단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생활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생산한다. 300여곳의 주요 국가 기관과 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상시형 무선도청 시스템 알파-S(Alpha-S),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알파-H(Alpha-H),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Alpha-C) 등이 지슨의 주력 제품이다.상시형 무선도청 시스템 알파-S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인다. 집무실, 회의실, VIP실 등 중요 장소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무선 도청을 자동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8년 출시된 이후 지난해까지 무선 도청 탐지 시스템이 도입된 국내 공공기관 309개(올해 3월 기준)에 납품되고 있고 점유율은 공공시장에서만 99.2%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알파-S의 매출은 지슨 전체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며 매출을 뒷받침하고 있다.알파-S에 이어 2022년에는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솔루션인 알파-H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무선백도어는 해킹 대상에 초소형 무선 스파이칩을 설치해 불법적으로 무선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해킹이다. 해킹 대상 시스템에 원격 접속해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수법이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됐다.지슨 관제실에 테스트용으로 설치된 공중 화장실 칸. 변기 위에 일회용컵으로 위장한 불법촬영 카메라가 놓여있다. 지슨의 알파-C가 카메라의 열원을 감지하면 관제실로 알람을 보낸다./사진=천현정 기자보안 산업뿐 아니라 불법촬영처럼 시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도 개발했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는 공원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불법카메라를 탐지하는 기술이다. 그간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는 직접 방문을 통한 일회성 점검만 가능했는데 지슨의 알파-C는 상시형 점검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지슨의 알파-C는 공중화장실 칸에 고정 설치돼 열 감지 원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한다. 열 환경 데이터를 파악하고 온도 비교 알고리즘을 통해 초소형 불법촬영 카메라나 일상용품으로 위장된 불법촬영 카메라의 열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한 대표는 "보안 업계는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지털 범죄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피해의 심각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신종 보안 위협이 계속 나타나 앞으로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와 지슨이 끊임없는 혁신 보안 솔루션 개발을 추구하는 이유다.지슨의 제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시장 위주로 납품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업체와 군용으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한 대표는 "자율주행 시스템 보안 솔루션 부문 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정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과제들을 수주하며 노하우를 쌓고 있다"며 "군 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무인 전투 차량에 대한 해킹 방어 솔루션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연구 인력 충원에도 신경 쓰고 있다. 한 대표는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현재는 스톡옵션과 우리사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슨에 따르면 스톡옵션을 지급받은 직원은 83명, 우리사주를 보유한 직원은 72명 수준이다.지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137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1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5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보였다. 한 대표는 "앞으로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으로 2026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영업이익률은 12%에서 33% 이상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동진 지슨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마치고 20여년간 지슨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부문 망분리 TF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0316141214599)
24.07.09 -
NTICA 초대 이사장에 한동진 지슨 대표
11월 과기정통부 설립인가 목표한 이사장 "미래 교통시스템 선도"첨단 보안 기업 ㈜지슨의 한동진 대표(사진)는 지난 4일 부산에서 개최된 차세대 교통인프라 융합산업연구조합(NTICA)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NTICA는 오는 11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립인가를 받은 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협력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NTICA는 미래 교통 인프라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교통 산업계의 유대 강화와 공동의 이익 도모를 통해 종합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게 설립목적이다.한동진 초대 이사장은 “NTICA의 설립은 한국 교통 인프라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과 함께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 협력을 통해 미래 교통 시스템을 선도하는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541957)
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