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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불법 촬영'.."선제 대책 마련해야" / HCN경북방송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은 
엄연히 범죄입니다. 

예방 대책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불법촬영 시도와 
범죄 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자체부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보도에 공이철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불법촬영.
 
최근 관련 범죄는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학교 등 
감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 박샛별 / 포항 남구 오천읍 : 포항이 제가 사는 동네라서 안심하고 다니긴 했는데 뉴스에 한 번씩 이렇게 나오고 하면 한 번씩 쓰레기통도 보게 되고 천장도 한 번 더 보게 되고 조금 걱정이 되기 되더라고요. ] 

연 평균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6천 여 건.

우려가 커지면서 포항시의 경우
여성 관련 시설에 불법촬영 탐지 장비 예산을 
시범적으로 투입했습니다. 

[ 이상현 /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 여성문화관에도 여성전용 수영장과 평생교육 또한 여성이용객들이 많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이번에 여성문화관 화장실에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하게 되었고요. ] 

불법촬영 탐지기 설치는
현장 단속을 보완하고,
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 공이철 기자 / kong27@hcn.co.kr :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은 이렇게 천장에 설치됐고 24시간 운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공백은 사전에 차단한다는 겁니다. ]

하지만, 일부 공공기관 외에 
불법촬영 탐지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기엔 예산 문제가 발목을 잡습니다.

때문에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등은 
여전히 불법촬영 범죄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 김은주 / 포항시의회 의원 : 여성친화도시 포항시가 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불법 촬영은 명하게 범죄이고 실제로 이제 여름철이 다가오면 많은 관광객이 지금 포항을 찾게 되면 실제로 피서지 중심이나 관광지 중심에도 불법촬영에 대한 단속을 철저하게... ] 

불법촬영 차단을 위한 활동은
현재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와
예찰 활동이 전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불법촬영 기술과 
수법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영상취재. 윤경보)

출처 : 포항통(http://www.pohangto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