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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장비 24시간 감지
지하철역 이어 기차역, 공항 등 확대 도입


지슨 Alpha-C 안심공간 화장실 스티커


보안솔루션 기업 지슨이 자사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서울 지하철역에 설치 및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범죄 예방을 위해 몰카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1호선 일부 역 화장실에 먼저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가 도입되는 역은 서울역과 종로3가역, 동대문역이다.

지슨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탐지센서로 불법촬영 장비를 자동 감지해 원격으로 알리고 신속하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사람이 직접 화장실을 찾아가 점검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슨은 주요 지하철역을 시작으로 향후 기차역, 공항 등 몰카 자동탐지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지슨 측은 "현재까지 조달청 정부구매시스템에 등록된 상시형 탐지시스템은 우리가 유일하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선도적 위치를 지켜나가고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