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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진행된 제4회 국제치안산업대전

불법 촬영기기에서 나는 열 감지... 몰카 피해 예방


(중략)...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과 인천광역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치안, 국민이 안심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치안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160여곳이 참여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회 국제치안산업대전 내 '지슨'의 전시관에는 상시형 몰카 탐지 시스템이 소개됐다./김민소 기자


보안솔루션 업체 지슨에서 개발한 ‘상시형 몰카 탐지 시스템’은 일명 ‘몰카’로 불리는 불법 촬영기기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탐지 시스템의 한 부분인 열감지 센서가 불법 촬영기기에서 나는 열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중앙 관제실에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설치 여부를 파악한다.


상시형 몰카 탐지 시스템은 불법 촬영기기가 설치되는 것과 동시에 설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슨의 전시관을 찾은 경찰 준비생 박소정씨는 “몰카 설치 자체를 적발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후략)


출처 : 조선비즈, '[르포] 술 한 방울로 1분 내 마약 진단... 첨단 과학기술로 범죄 추적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 가보니' 원문기사 中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