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한국지식재산센터(강남구 역삼동 소재) 화장실에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을 6월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불법 촬영 등의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불법 촬영 기기를 상시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사각지대를 좁히고 이를 통해 한국지식재산센터 방문객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탐지시스템의 도입으로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지식재산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우리사회의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Social)를 만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공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지식재산센터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관련 인력·정보·공간 등 IP인프라 집적화를 위해 구축된 지식재산기반 시설로 한국발명진흥회가 관리하고 있다.
출처 :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