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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News

Time Charge 변화, 서비스 혁신 전략… AX 대전환 논한다

  • 2026.06.17

  • 법률신문

Law Expo Seoul 2026-The Legal AX Frontier

 


인공지능(AI)이 법률서비스의 생산성과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법조의 오랜 수익 모델인 ‘빌러블 아워(Billable Hour)’ 체계도 전환점에 놓였다. 과거 수시간에서 수십 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AI가 몇 분 만에 수행하면서, 법률서비스의 가치와 보수 체계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법률신문·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하는 ‘Legal Tech & Law Expo Seoul 2026’(이하 LES 2026)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LES 2026은 ‘The Legal AX Frontier’를 주제로 AI 전환(AX)이 사법 시스템과 법률시장, 기업 법무, 법조인 경력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인공지능(AI)이 법률서비스의 생산성과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법조의 오랜 수익 모델인 ‘빌러블 아워(Billable Hour)’ 체계도 전환점에 놓였다. 판례 검색과 계약서 초안 작성, 문서 검토 등 과거 수시간에서 수십 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AI가 몇 분 만에 수행하면서, 법률서비스의 가치와 보수 체계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법률신문·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하는 ‘Legal Tech & Law Expo Seoul 2026’(이하 LES 2026)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LES 2026은 ‘The Legal AX Frontier’를 주제로 AI 전환(AX)이 사법 시스템과 법률시장, 기업 법무, 법조인 경력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핵심 프로그램인 ‘Legal AX Summit 2026’, ‘Risk & Growth Summit’, 커리어 컨퍼런스에는 법원, 기업, 로펌, 학계, 리걸테크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AI가 바꾸는 법률산업의 미래는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AI와 사법·기업 법무의 접점을 다루는 특별강연과 기조강연이 열린다.

 

김우현(사법연수원 30기) 대법원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은 ‘사법 AX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사법행정과 재판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어 임희준(39기) SK AX 법무실장(부사장)은 ‘에이전틱 AI로 기업 법무를 혁신하다’를 발표하며 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기조강연에는 기술·경영 컨설팅펌 오스왈드의 안광섭 대표가 나선다. 안 대표는 ‘AI 시대 Time Charge의 종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AI 확산이 로펌의 수익 모델과 법률서비스 가치 평가 체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리걸 AI 에이전트와 법률전문가의 역할 변화

25일에는 리걸테크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진(38기) 엘박스 대표는 ‘데이터 해자(Moat) 전략: AI 시대, 다시 쓰는 리걸테크 성공 방정식’을 발표한다. 안기순(27기)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은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 진화하는 AX - 슈퍼 에이전트가 여는 진짜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며, 박성재(30기) 로폼 AI센터장은 Legal AI Agent 도입 사례를 분석한다.

 

최주선(42기) 네플라 CEO는 ‘1인 변호사가 대형펌급 퍼포먼스를 내는 AI 워크플로우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박대환(36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압수수색 대응 실무를, 임정근(35기) BHSN 대표가 기업 법무팀의 AI 도입 전략을 설명한다.

 

이수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Microsoft Copilot 기반 협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김성섭 어센드미디어 본부장은 AI 검색 엔진이 답변 과정에서 로펌을 추천하고 인용하는 구조를 분석한다.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는 법무 보안과 기밀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날 ‘AX 시대, 법률전문가의 미래: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도 열린다. 송도영(39기) 한국정보법학회 총무이사(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권창환(36기) 한국정보법학회 공동회장(부장판사)이 개회사를 전한다. 최경진 한국정보법학회 공동회장(가천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이희준(35기) 서울고법 고법판사, 김영미(35기)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반형걸(37기) 서울변호사회 국제이사, 한치원 대한변리사회 사업이사, 이상훈 대한법무사협회 정보화위원장, 박은중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최장혁 삼일PwC AI트러스트연구원장, 이탁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사무국장, 이진(38기) 엘박스 대표와 함께 AI 시대 전문직의 미래를 논의한다.

 

사법절차와 공정성… AI 활용 어디까지

26일에는 글로벌 법률정보 기업 렉시스넥시스의 파스칼 로지어(Pascal Rosier) 북아시아 총괄 매니징 디렉터가 ‘법률 AI의 새로운 지평: 에이전트형 AI가 바꾸는 법률 업무의 미래(The Legal AI Frontier: How Agentic Intelligence Is Transforming Legal Work)’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법학교수회는 ‘사법절차에서 AI 활용과 공정성의 인식’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박혜진(37기) 한양대 로스쿨 교수가 발제를 맡고, 안성조 제주대 로스쿨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진(40기) 경희대 로스쿨 교수, 권보원(40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진성(41기) 서울서부지법 판사가 패널로 참여해 AI 활용 확대와 재판의 공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김주수 멘타트 대표가 로펌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한 사내 지식 데이터베이스와 검색 인프라 전략을 소개한다. 박경진 둥울 브랜딩 디렉터는 AI 시대 변호사 브랜딩 전략을 발표하고, 장일준 A2D2 대표는 대화형 AI를 활용한 증거 분석 기술을 선보인다. 장영인 데이터코리아 대표는 강제집행·채권회수·채권추심 실무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업 리스크 관리 해법과 커리어 전략도 한자리

‘Risk & Growth Summit’에서는 기업 법무 현안을 다룬다. 25일 오전에는 법무법인 세종이 ‘컴플라이언스&법률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26일에는 최철웅(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M&A 거래 리스크를, 문성(38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기업 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한은지(변시 1회)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압수수색과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ACP)을, 이형진(42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내부 비위 행위 리스크 관리 방안을 설명한다.

 

주효정(변시 4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략을, 김동섭(변시 6회) 법무법인 YK 변호사·변리사는 기술탈취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조남철 세무법인 넥스트 대표는 가업승계와 절세 전략을, 이광욱(28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AI 기본법 시행에 대비한 기업의 준비 과제를 짚는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주요 로펌과 리걸테크 기업 등 6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최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무료 법률상담, 1대1 비즈니스 커넥트, 멘토링 네트워킹 런치, 네트워킹 파티 ‘리걸 커넥트(Legal Connect)’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출처 :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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